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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속히 돌아오라

주님의 징계에 담긴 ‘속히 돌아오라’는 외침 사사기 10:1-9 사사 돌라와 야일의 행적 10:1~5 1 아비멜렉의 시대가 지나고 도도의 손자요, 부아의 아들인 잇사갈 사람 돌라가 이스라엘을 구하기 위해서 일어났습니다. 그는 에브라임 산간 지대에 있는 사밀에 살았습니다. 2 그는 23년 동안 이스라엘을 사사로 다스리다가 죽고 나서 사밀에 묻혔습니다. 3 그 뒤를 이어서 길르앗 사람 야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사사로서 22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4 야일에게는 30마리 당나귀에 탄 30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30개 성읍을 다스렸습니다. 그리하여 길르앗에 있는 그곳을 오늘날까지 하봇야일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5 야일은 죽어서 가몬에 묻혔습니다. 이스라엘의 배교와 하나님의 징계 10:6~9 6..

카테고리 없음 2021.08.27

글쓰기에 대한 생각

오랜만에 글을 쓰겠다고 마음 먹었던것은 은퇴 후에 대해 고민하면서 였다. 체력은 바닥일테고 신체에너지를 덜 쓰면서 할 수 있는 보람 된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글쓰기. 그러나 다시 태클이 걸린다. 20년전에 동호회에 올린 글들도 쓴지 일주일안에 모두 지웠다. 내 부족함과 부끄러움이 가장 컸던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다보니 오히려 더 좋은 글을 쓰기위해 습작을 많이 했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어느새 주변을 따라 달리다보니 난 다른사람이 되어있다. 다시 나를 찾아가는 연습으로라도 글을 다시 쓰기로 마음을 다져본다. 좋아하는 일과 해야하는 일로 현금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유투브를 기웃거리다가 해피캠퍼스라는 레포트 대행일을 떠올리게 되었다. 그렇다면 공부하며 글쓰는 것이 전체적으로 플러스인데 내..

카테고리 없음 2021.08.26

진실함과 의로움을 버리면 악한영이 쉽게 틈탑니다.

진실함과 의로움을 버리면 악한 영이 쉽게 틈탑니다 사사기 9:16-25 세겜 사람들을 향한 요담의 책망 9:16~21 16 그런데 당신들은 아비멜렉을 왕으로 삼을 때 진실하고 신실하게 대접했소? 또 여룹바알과 그 집안을 공정하게 대접했소? 그가 받아 마땅한 대우로 그를 대접했소? 17 내 아버지가 당신들을 위해 싸웠고 목숨을 걸고 미디안의 손에서 당신들을 구해 냈소. 18 그러나 당신들은 오늘 내 아버지의 집안에 대항해서 들고 일어나 그의 아들 70명을 한 바위 위에서 죽였고 그의 여종의 아들인 아비멜렉이 당신들 친척이라는 이유로 그를 세겜 사람들을 다스리는 왕으로 삼았소. 19 만약 당신들이 오늘 여룹바알과 그 집안에 대해 진실하고 신실하게 대했다면 당신들은 아비멜렉과 함께 기뻐하고 그 또한 당신들과 ..

카테고리 없음 2021.08.25

감사일기1 가정,꿈,하나님

목적없이 어느 좌표 위에만 위치해 있다. 0점에 와있다가 아래로 점점 더 내려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한번도 하이라이트에 다가가지 못한 내 삶이 나이 들어서 점프할 수 있을까 오래된 유니텔의 자칭 감성시인들이 지나갔다. 다들 어디에 자신의 감성을 소모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이렇게 기온차가 심한 날이면 그들의 시들과 얼굴들을 회상해 본다. 우리가 보냈던 치악산의 여름, 폭포, 젊음, 야망, 사랑을 쫓던 철없는 시인들과 그 자리에 머물러있는 별빛들, 퍼지는 술향, 흔들리는 그네로 한발짝 다가갔다가 내 시선은 다시 돌아선다. 지금도 여전히 많은 실수을 하며 배우고 있지만 문득 낯선 사람들과 많이 만나며 동호회와 모임을 했던 그때의 내가 이제는 낯설다. 과거를 회상하는 것은 늘 득보다 실이 많다는 것을 깨닫는 ..

카테고리 없음 2021.08.24

욕망의 대물림

권력에 대한 욕망의 대물림 사사기 9:1-15 아비멜렉의 권력 찬탈 9:1~6 1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세겜에 있는 그의 어머니의 친척들에게 가서 그들과 그의 외조부의 집안 모든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2 “세겜의 모든 사람들에게 물어보십시오. 여러분에게 어떤 것이 좋겠습니까? 여룹바알의 아들 70명 모두가 여러분을 다스리는 게 좋겠습니까, 아니면 한 사람이 여러분을 다스리는 게 좋겠습니까? 내가 여러분의 피붙이임을 기억하십시오.” 3 그의 어머니의 친척들이 그를 대신해서 이 모든 말을 세겜 사람들에게 전하자 그들은 “그가 우리 형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아비멜렉을 따르는 쪽으로 기울어졌습니다. 4 그들은 바알브릿 신전에서 가져온 은 70개를 그에게 주었고 아비멜렉은 그 돈으로 건달들을..

카테고리 없음 2021.08.24

감사 없는 생존 일상- P시에서

일요일 아침, 4시 30분 우리집 아침은 나를 먼저 깨운다. 아침의 침묵 시간이 내겐 고요한 평화다. 오늘 아침은 편도가 심하게 부어서 가글을 먼저 하고 강한 목캔디를 두개 복용했다. 감기차까지 마시고나니 식탁위에 남은 건 인후 스프레이. 바이러스가 내 입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철저한 방어가 필요했지만 요건 맛이 강해서 보류. 최근들어 흘러간 옛 코미디 프로그램을 쫓아가며 보고있다. 세상에 웃을일이 많지 않다. 코로나가 2019년 겨울에 시작해서 2년이 가까이 된 지금도 매일 쉬지않고 바이러스가 활보하고 다니고 수많은 사망자를 냈다. 코로나세력도 미얀마 군부세력들, 이슬람세력들이 평화를 깨뜨리고 자신의 영역을 넓히며 전쟁을 일으킨다. 이 와중에 미군이 아프카니탄에서 철수하였고 곧 바로 탈레반이 수도를 ..

카테고리 없음 2021.08.23

나를 드러내지 않고도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음을

겸손은 갈등을 해결하고 위협은 대적을 만듭니다 사사기 8:1-9 에브라임 지파와의 갈등 8:1~3 1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이 미디안과 싸우러 갈 때 우리를 부르지 않다니 이 일이 어떻게 된 것입니까?” 그들은 그에게 격렬하게 항의했습니다. 2 기드온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저와 지금 당신들을 비교할 수 있습니까? 에브라임의 끝물 포도가 아비에셀의 맏물 포도보다 낫지 않습니까? 3 하나님께서 미디안 지휘관들인 오렙과 스엡을 당신들이 잡게 해 주셨는데 당신들과 비교해서 제가 무엇을 했단 말입니까?” 그가 이 말을 하자 그들의 화가 누그러졌습니다. 요단 동쪽 사람들과의 갈등 8:4~9 4 기드온과 함께 있던 300명의 용사는 지쳤지만 적을 추격하며 요단 강에 이르러 강을 건넜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8.22

거룩한 전쟁을 위해 주님이 선발하신 300명

거룩한 전쟁을 위해 주님이 선발하신 300명 사사기 7:1-8 두려워하는 자들을 돌려보냄 7:1~3 1 여룹바알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기드온과 그와 함께 있던 모든 백성들이 아침 일찍 일어나 하롯 샘에 진을 쳤습니다. 미디안의 막사는 그들의 북쪽 모레 고원 근처의 평원에 있었습니다. 2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하고 있는 백성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들을 넘겨주려고 하는데 백성이 너무 많다. 이스라엘이 내가 아닌 자기 스스로를 자랑하며 ‘내 손이 나를 구원했다’고 말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3 그러니 지금 너는 백성들의 귀에 선포하여라. ‘누구든 두려워 떠는 사람은 돌아서서 길르앗 산으로부터 떠나라.’” 그러자 백성 가운데서 2만 2,000명이 돌아갔고 1만 명만 남게 됐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8.18

연약한 자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연약한 자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사사기 3:12-31 왼손잡이 에훗을 쓰시는 하나님 3:12~15 12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또다시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그들이 악한 일을 저질렀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모압 왕 에글론을 강하게 해 이스라엘에 맞서게 하셨습니다. 13 에글론은 암몬과 아말렉 사람들을 모아서 이스라엘을 패배시키고 종려나무 성읍을 점령했습니다. 14 그리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은 18년 동안 모압 왕 에글론을 섬겼습니다. 15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 때 베냐민 지파 게라의 아들인 왼손잡이 에훗을 그들의 구원자로 일으켜 세워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압 왕 에글론에게 바칠 선물을 그를 통해 보냈습니다. 모압과 사사 에훗,..

카테고리 없음 2021.08.09

폴란드 여행 2 - Przemyśl

1.Przemyśl - Solina, Zapora 2.kazimierz dolny 3.Warszawa 4.Gdansk 폴란드 친구와 함께 떠나는 폴란드 여행 첫주는 시골생활이라 잔디밭에 앉아서 책읽고 쉴 요량으로 갔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친구네 집과 주변의 친구와 여행지를 소개해 드릴께요. Przemyśl은 우크라이나 국경지역이라 국경수비대들이 수시로 다녀요. 친구가 아는 지인집에서 우리는 4일을 정원만 빌려달라고 하고 텐트생활을 하기 시작했어요. 캠핑장은 150zt부터 하던터라 우리는 시골생활도 즐기고 말타기를 배울 요량으로 갔고 시골 농부 부부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기에 휴가계획을 이렇게 세웠어요. 친구허락으로 1층에 있는 부엌, 화장실, 방들을 편하게 쓸수있어 좋았죠. 1주 계획 1)시골..

카테고리 없음 202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