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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메뚜기 재앙에 담긴 완성될 구원 메시지

코폴다리 달은비추고 좁은문으로 2021. 4. 28. 15:41



출애굽기 10:12-20

메뚜기 재앙 10:12~15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손을 이집트 땅 위에 뻗어 메뚜기들이 이집트 땅에 올라와 이 땅의 모든 풀과 우박이 남긴 모든 것들을 다 먹어 치우게 하여라.”

13

그리하여 모세는 지팡이를 이집트 위에 들었습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동쪽에서 바람을 일으키셨고 그날 종일, 곧 밤낮으로 그 땅에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아침이 되자 동쪽 바람이 메뚜기들을 몰고 왔습니다.

14

메뚜기들은 온 이집트 땅에 올라가 나라 곳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 떼가 어찌나 끔찍하던지 이런 메뚜기 떼는 전무후무한 것이었습니다.

15

메뚜기들이 온 지면을 덮어 땅이 새까맣게 변해 버렸습니다. 그것들은 우박이 내린 뒤에 남은 것, 곧 밭에 자라는 채소와 나무에 달린 과일을 다 먹어 치웠습니다. 온 이집트 땅에 걸쳐 나무나 풀 할 것 없이 푸른 것이라고는 남아 난 것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바로를 완악하게 하심 10:16~20

16

바로는 서둘러 모세와 아론을 불러 말했습니다.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과 너희에게 죄를 지었다.

17

그러니 내 죄를 한 번만 더 용서해 주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이 죽을 재앙을 내게서 없애 달라고 기도하라.”

18

모세는 바로에게서 물러나와 여호와께 기도했습니다.

19

그러자 여호와께서 서쪽에서 강한 바람을 일으켜 메뚜기 떼를 쓸어 가셨습니다. 그러고는 홍해에 던져 넣으셨습니다. 이제 이집트 땅에 메뚜기는 한 마리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20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시므로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 주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동풍을 일으키셔서 전후무후한 메뚜기떼가 남아있는 곡식마저도 나머지 식량원들도 모두 먹어 치우도록 하십니다.
그리고 바로의 간구로 서풍을 일으키셔서 죽을 재앙인 메뚜기떼를 홍해로 몰아내십니다.
하나님의 여러 표징에서도 세속의 왕 바로는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고 순종하지 않고 자신의 죄를 뉘우치지 않고서 메뚜기의 위협에 너희의 하나님과 너희에게 죄를 지었다고 고백합니다. 내 죄를 한번 만 더 용서해 주시고 죽을 재앙을 없애주도록 요청하지만 재앙이 사라지고 나면 처음과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많은 기회를 하나님께서는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으로 있을 때 하나님이 원하는 그릇으로 조금씩 빚어져 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고백 할 용기와 변화할 줄 아는 단호함이 우리에게 필요하니 하나님 오늘도 말씀으로 우리가 단단해 지도록 은혜 베풀어주세요.

바로는 마음이 단단한 군주라 이집트를 부강시킬 수 있었지만 그 단단함으로 하나님앞에서 고집을 깨지 못했다.
그것을 매섭게 깨 버리실 수 있는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는 우리는 옹기장이의 탁한 질그릇임을 기억해야 한다.
말씀으로 더 빚어져서 향기 품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