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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피 재앙, 불의에 대한 보복과 구원

코폴다리 달은비추고 좁은문으로 2021. 4. 20. 19:59



출애굽기 7:14-25


나일강이 피로 변하리라 7:14~19

14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바로의 마음이 강퍅해져 이 백성들을 보내려 하지 않을 것이다.

15

아침에 바로가 물가로 나갈 때 그에게 가거라. 뱀으로 변했던 그 지팡이를 손에 들고 나일 강 둑에서 그가 오기를 기다리며 서 있어라.

16

그리고 그에게 말하여라. ‘히브리 사람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께 내 백성들을 보내 광야에서 나를 경배하게 하라는 말씀을 전하라고 나를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당신이 듣지 않았습니다.

17

그래서 여호와께서 이것으로 그분이 여호와인 줄 왕이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제가 제 손에 있는 지팡이로 나일 강 물을 치면 물이 피로 변할 것입니다.

18

그러면 나일 강의 물고기들이 죽을 것이며 강에서 냄새가 날 것입니다. 이집트 사람들은 그 물을 먹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론에게 지팡이를 들고 이집트의 강들과 시내와 운하와 못과 모든 호수 위에 손을 뻗으라고 말하여라. 그러면 그것들이 다 피로 변할 것이다. 피가 이집트 온 땅에 있을 것이며 심지어 나무그릇과 돌그릇에도 있게 될 것이다.”

요술사들의 이적과 바로의 완악함 7:20~25

20

모세와 아론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했습니다. 아론이 바로와 그의 신하들 앞에서 자기 지팡이를 들어 나일 강 물을 쳤더니 모든 물이 피로 변해 버렸습니다.

21

나일 강의 물고기는 죽어 버렸고 강물에서 나는 악취로 이집트 사람들은 그 물을 먹지 못했습니다. 피가 이집트 온 땅에 있었습니다.

22

이집트의 마술사들도 자기들의 비법으로 그것과 똑같이 했습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바로의 마음이 강퍅해져서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23

바로는 돌아서 왕궁으로 갔으며 이 일을 마음에 두지 않았습니다.

24

그리하여 모든 이집트 사람들은 나일 강을 따라 땅을 파서 먹을 물을 얻어야 했습니다. 이집트 사람들은 강물을 마실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25

여호와께서 나일 강을 치신 지 7일이 지났습니다.

 눈과 귀 가지고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우리의 우둔함이 늘 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치 않고 위협해 오는 재앙을 무시해 버리는 바로도 점점 하나님을 두려움의 대상으로 인식했겠지요. 말로만 고백하고 행동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지 돌아보는 하루 되게 하여 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