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한치의 오차 없는 성실한 명령 수행

코폴다리 달은비추고 좁은문으로 2021. 7. 10. 13:39

한 치의 오차 없는 성실한 명령 수행
출애굽기 36:8-38
다음
글자크기키우기글자크기줄우기

성막 휘장 제조 36:8~19
8
일꾼들 가운데 뛰어난 기술자는 고운 베실과 청색 실, 자주색 실, 홍색 실로 휘장 열 폭의 성막을 만들고 또 그 위에 그룹을 수놓았습니다.
9
휘장은 각각 길이 28규빗, 폭 4규빗으로 모두 같은 크기였습니다.
10
휘장은 다섯 폭을 이어 한 폭을 만들고 나머지 다섯 폭으로 한 폭을 만들었습니다.
11
그러고 나서 그 한 벌의 한쪽 끝자락에 청색 고리를 만들고 또 다른 한 벌의 한쪽 끝자락에도 그렇게 했는데
12
한쪽 휘장에 고리 50개, 또 한쪽 휘장에도 고리 50개를 만들어 고리가 서로 마주 보게 놓고는
13
휘장 한 끝에 금 갈고리 50개를 만들어 그것으로 휘장 두 벌을 하나로 이었습니다.
14
그들은 성막 위를 덮을 것으로 염소털로 휘장 열한 폭을 만들었는데
15
휘장은 각각 길이 30규빗, 폭 4규빗으로 같은 크기였습니다.
16
그들은 휘장 다섯 폭을 한 폭으로 잇고 다른 여섯 폭을 또 한 폭으로 이었습니다.
17
그러고 나서 휘장 한 폭의 한쪽 끝자락에 고리 50개를 만들고 또 한쪽의 끝자락에도 고리 50개를 만들고
18
청동 갈고리 50개를 만들어 두 벌을 하나로 이었습니다.
19
그러고는 그 위의 덮개로 붉게 물들인 양가죽 덮개를 만들고 또 그 위에는 해달 가죽 덮개를 만들었습니다.
성막의 벽체와 부속물 제조 36:20~38
20
그들은 싯딤 나무로 널판을 만들어 성막의 벽을 세웠는데
21
각 판은 길이가 10규빗, 너비가 1.5규빗으로
22
두 돌기를 일정한 간격으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성막의 모든 널판은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23
성막 남쪽에 세울 널판은 20개였는데
24
가운데 구멍을 낸 은 받침대 40개를 만들어 각 널판에 받침대 두 개씩, 곧 각 돌기에 하나씩 끼우게 했습니다.
25
성막 다른 쪽, 곧 북쪽에 세울 널판은 20개였는데
26
은 받침대를 각 널판에 두 개씩 모두 40개를 만들어 끼웠습니다.
27
성막 뒤쪽, 곧 서쪽에 세울 널판은 여섯 개였는데
28
성막 뒤쪽의 양쪽 모퉁이에는 널판을 두 개씩 만들어 댔습니다.
29
곧 이 두 모퉁이에는 널판을 이중으로 대고 고리 하나로 고정시켰습니다. 양쪽 모퉁이에 모두 그렇게 했습니다.
30
이렇게 해 널판 여덟 개와 각 널판에 은 받침대 두 개씩 해서 모두 16개가 있었습니다.
31
또한 그들은 싯딤 나무로 빗장을 만들었는데 성막 한쪽 벽에 다섯 개,
32
또 한쪽 벽에 다섯 개, 성막 다른 쪽, 곧 서쪽 벽에 다섯 개를 만들었습니다.
33
그 가운데 하나는 중앙 빗장으로 널판 한가운데를 꿰어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질러 고정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34
그들은 널판들을 금으로 씌우고 거기에 금고리를 달아 다른 빗장을 끼우게 했습니다. 빗장도 금으로 씌웠습니다.
35
그들은 청색 실, 자주색 실, 홍색 실과 고운 베실로 휘장을 만들고 정교한 솜씨로 그 위에 그룹을 수놓았습니다.
36
그리고 싯딤 나무로 기둥 네 개를 만들고 금으로 씌웠습니다. 그들은 거기에 금 갈고리를 만들어 달고 은을 부어 받침대 네 개를 만들었습니다.
37
성막 문을 위해서는 청색 실, 자주색 실, 홍색 실과 고운 베실로 수놓은 휘장을 만들었으며
38
그 휘장을 걸 기둥 다섯 개를 만들고 그 위에 갈고리를 달았으며 기둥머리와 그 띠를 금으로 씌우고 받침대 다섯 개는 청동으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임재하실 곳 성막과 휘장을 제조하는 방법은 정교하고 지정된 제사장 외에는 안으로 들어갈 수 없는 규례가 있다.
백성들이 하니님께 나아가려해도 죄인의 신분으로는  성막뜰 앞 까지 밖에 들어가지 못하기에 엄연히 하나님과의 분명한 단절 구간이 존재한다.

화려하고 정교한 성막을 제조하는 그들의 손길을 도우셨을 하나님께서 그들의 몸과 마음도 섬세하게 돌보셨음을 느낍니다.

우리 각 한사람의 마음속 지성소가 준비되었을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의 몸과 마음을 돌보아 주실 것을 믿습니다.
여기 있으나 하늘에 속한자처럼 하나님의 참된 은혜를 알고 제대로 누릴 수 있기를 오늘도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