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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어] 주제 정해서 확장하기

코폴다리 달은비추고 좁은문으로 2021. 6. 19. 02:00

나의 친구 모니카 부부는 아일랜드에서 7년을 살다가 왔다.
독일에서 어린시절을 보내었기때문에 아일랜드 병원에서 독일 클라이언트와 대화를 하는 것도 몇달만에 금방 익혔다고 한다. 그녀는 청각이 뛰어나다. 내 지론으로 음악을 잘 하는 사람, 절대음감을 가진 이들은 언어도 음악 소리로 인지해서 금방 익히는 것 같다.
그럼 나같은 음치는 한참 시간이 걸리므로 피나는 노력을 해야한다는 결론.

그녀의 친구는 매일 하나의 주제를 정해서 언어를 익혔다고 한다. 예를 들어 정원에 관한 언어를 주제로 삼고, Sun , sunbeam, earth, flower,tree,water, oxyzen, sunset, sunrise, fense, bird, shade,
feel oddychać ..이렇게 어휘를 익히고 좀더 확장해서 when we breath in the garden we can feel refreshed and hear the birds singing ..

나의 폴란드어도 이렇게 확장해 가야겠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으로 최대한 활용하자.
ogórody Słońce kwiaty ziemia woda powietrze skóry ciepła zamknąć oczy czùszę się słuchać ptak śpiewać wiatr ...

이젠 한학기 폴란드어 수업을 마치고 디플로마를 기다리고 있다. 온라인 수업이다 보니 듣기와 말하기는 부족하지만 문법은 많이 익힌 상태라 이제 조금씩 덧칠해나가면서 연습량을 늘려야 한다.